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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봄 가을 두번은 가는데 4월에 예약을 해놓고도 집안에 행사가 있어 포기했는데 어제는 여유가 있어 다녀오다
올해 처음으로 등나무꽃을 본 게 반갑다 만개상태는 아니지만 이 정도면 충분한 느낌이다
잔뜩 흐린 날씨에 비까지 에보도 있지만 한바퀴 둘러 보고 나니 다녀오기를 잘했다 다행히 비는 안내려서 다행수목원 관리 하시는 분들에게 관리하느라 고생이 많겠다고 말씀드렸더니 고맙다고 너무 환하게 웃어준다
내일이 부처님 오신날이여서인지 기둥에 걸린 연등과 방문객들이 엄청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