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뷔쉬의 달빛 2012. 10. 23.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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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에 유홍준의 "나의문화유산 답사기"읽던 중 한번 꼭 가봐야겠다 마음먹은 곳이였는데 불현듯 생각이나서 급작스럽게 떠난 여행이 되었다
어느 도시에 있는지도 모르는 곳인데 이렇게 여행을 간다는게 좀 우습기도 하고 너무 경망스러운게 아닌가 생각이 들기도 했다
그렇지만 이 나이에 시간은 더 이상 나를 기다려주진 않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실행에 옮기기로 한다
이번 여행도 대중교통에 나홀로 여행이다
가방만을 둘러메고 터미날로 이동 풍기읍 도착
그 곳에서 다시 완행버스를 25KM 정도 타고 부석사에 도착하니
사람구경을 하러 온 것 같은 느낌?
엄청 많은 인파에 어깨를 부딫치며 부석사에 오른다

 

 

 

 

부석사입구 은행나무 터널

 

 

 

 

무량수전

 

 

 

 

당간지주

부석사 안양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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